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둑맞은 역전 (문단 편집) === 1일차 탐정 === 새벽 1시를 알리는 시보가 울리고, 두 명의 인물[* 말투와 그림자의 실루엣으로 보아 한 쪽은 이토노코 형사, 나머지는 또 다른 이름모를 형사로 보인다.]이 금고 앞에서 예고한 시간이 지났다며 보석이 무사한 것 같다는 대화를 나눈다. 보석이 무사한지 확인하기 위해 금고를 열어보는데 안에는 보석이 아니라 '''"괴도 다녀감"'''이라고 적힌 카드 한 장이 남아 있을 뿐이였다. 경찰이 급하게 탐조등을 켜서 괴도를 찾으려 하지만, 탐조등에 비춰진 괴도는 하늘을 향해 유유히 날아가며 오프닝이 끝난다. 9월 11일, 법률사무소에 있던 나루호도는 마요이와 하루미의 손에 이끌려 쿠라인 마을의 비보전을 보러 간다. 타카비시야 백화점이라는 호화스런 장소에 전시된 쿠라인 마을의 유물들을 관람하다 관리책임자를 만나보기 위해 지하창고로 내려간 나루호도는 뜻밖의 인물을 만난다. 바로 역전재판 2에서 만난 카미야 키리오. 그녀는 전시회의 프로모션과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나루호도 일행은 지하창고를 구경하고는 저녁식사를 그녀와 함께 한다. 9월 12일, 다음 날, 나루호도는 뉴스에서 쿠라인의 항아리가 도난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수법으로 보아 범인은 괴도 가면마스크이며, 이번이 5번째라고 한다. 타카비시야 대전시장에 도착한 나루호도 일행은 여느때와 같이 이토노코 형사를 만나서 사건 개요를 듣는다. 1시 30분에 한 남자에게서 도난 신고가 들어왔으며, 외부에는 비밀로 한 괴도의 문장이 찍힌 예고장이 범행 전 날아왔으나, 타카비시아가 경찰에 협조하지 않고, 가면마스크의 4번째 범행을 저지한 자칭 명탐정에게 경비를 맡겼다는 소식을 듣는다. --마요이는 가짜를 막기 위해서 문장을 비공개로 한것이 아니겠냐고 하자 하루미는 나루호도에게 [[역전의 레시피|가짜가 나올 때까지]] 노력해 보라고 한다.-- 지하창고에 내려 가면 자칭 명탐정, 호시이다케 아이가를 만날 수 있다. ~~나루호도도 자신을 명변호사라고 소개한다~~. 그는 키리오에게서 20일 전에 경비의뢰를 받았으며, 경비를 맡은지 10일 후에 예고장이 날아왔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러면서 자신이 창고에 몰래 잠복해 입구를 지켜봤으나 가면마스크는 지나가지 않았는데도 항아리가 사라졌다고 주장한다. 이후, 나루호도가 아이가에게 비밀 문장이 있는 범행 예고장을 보여주자 아이가는 나루호도를 비밀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비범한 인물로 여기고는 사건 현장을 나루호도에게 넘기고 자신의 사무소로 돌아간다. 나루호도는 출입하는 사람이 있으면 자동으로 사진을 찍는 카메라가 새벽 1시에 동작한 기록을 확인하고, 휘어진 칠지도, 분홍 페인트가 묻은채로 널브러진 쿠라인 항아리 보관상자, 벽과 바닥에 묻은 분홍 페인트를 조사한다. 분홍 페인트는 마른지 며칠 된 것으로 보였으며, 하루미는 어제 지하 창고에 왔을때는 분홍 페인트가 묻은 바닥과 벽의 자리에 쿄코상이 휘어지지 않았던 칠지도를 들고 있었다는 것을 지적한다. 지하창고를 조사하고 나오는 길에 이토노코 형사에게 전화가 온다. 가면마스크가 자수를 해 구치소에 넣었는데 나루호도에게 할 말이 있다며 구치소로 와달라고 말했다고. 구치소에 가면 웬 궁상맞게 생긴 아마스키 유사쿠가 앉아 있다. 그는 나루호도 일행에게 자신의 아내인 마레카를 만나달라며 대뜸 부탁을 하는데, 그녀가 자수하라고 시켰다고 한다. 덤으로 쿠라인의 항아리는 잃어버렸다고(…). 괴도의 아지트에 가면 아마스기 마레카와 대화할 수 있는데, 이상하게 남편이 괴도라는 사실을 모른다.[* 남편이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왠지 돈을 잘 벌어온다는 것만 알고 있다.] 자신은 새벽 3시까지 바이크를 타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돌아왔고, 집에는 남편이 이미 자고 있었다고 한다. 마레카의 말에 따르면 남편은 괴도의 광팬이라 그의 옷만 입고 다니고, 결국 자신이 괴도라고 믿어 버렸다고.[* 그렇다고 해도 극비사항인 “괴도의 문장”이 유사쿠의 방에 있으므로 그녀의 주장은 틀린 것이다.] 구치소의 유사쿠는 아내가 하라고 했다며, 나루호도에게 변호를 의뢰하게 되는데(…) 나루호도가 의뢰를 수락하자 마요이와 하루미는 경악하고, 급기야 하루미는 나루호도에게 "사랑하는 사람의 원수를 변호하다니 용서못해요!" 라 일갈하고는 울며 뛰쳐나가 버린다.[* 마요이는 나중에 자신은 나루호도를 믿는다며 나루호도를 달랜다.] 전시장에 가면 키리오가 허둥대며 상황을 설명한다. 20일 전에 아이가에게 의뢰를 맡겼으며, 10일 전에 예고장이 왔고, 5일 전부터 전시 준비로 많은 관계자들이 들락댔으며, 바로 어제 사건이 일어났다고. 키리오는 아이가의 조언에 따라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한다. 나루호도는 아이가에게 찾아가 어제 있었던 일을 질문하지만, 사이코락이 나오고 아이가는 대답을 회피한다. 감시카메라가 1시에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찍었다며 아무도 지나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아이가의 주장에 모순을 지적한다. 나루호도는 아이가가 어제 가면마스크를 잡기 위해 잠복했다 칠지도로 뒤통수를 얻어맞아 기절한게 아니냐고 추리하고, 사이코락을 풀어내어, 그는 기절해 있었으며 카메라가 대신 가면마스크를 찍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마지막으로 아이가는 괴도의 아지트에는 괴도 짓을 계속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면서 초록색 봉투에 들어있는 협박편지를 보라고 하는데, 그의 말대로 아지트에서 발견한 편지는 “정체가 밝혀지기 싫으면 12일 1시에 500만엔을 준비해 KB경비회사로 와라” 는 협박이 담간 편지였다. 편지를 읽다보면 마레카의 집에 한 손님이 오는데, ~~사건의 뒤에는 역시나~~ 야하리.[* 참고로 인물 제시 시 나루호도와 본인을 제외하고는 여자 인물에만 반응한다.] KB 경비회사에서 알바하고 있다는데, 어제 유사쿠의 고유번호가 쓰여있는 KB 경비 회사의 사장실 카드키가 지갑에 들어있는 것을 보고 사장이 부재중인 틈에 땡땡이를 쳐서 유사쿠에게 돌려주러 온 것이라고 한다. KB 경비회사가 유사쿠의 집에서 차를 타면 편도로 30분이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자, 나루호도와 마요이는 유사쿠가 협박장대로 경비회사에 갔다면 결정적인 알리바이가 있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유사쿠의 집이 타카비시아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경비회사와 타카비시아를 오가려면 차를 타고도 왕복 1시간이 걸린다.] 하루미가 아이가의 사무소 앞에서 길을 잃었다는 전화를 받게 된 나루호도와 마요이는 아이가의 사무소에 다시 가게 된다. 그 곳에서 전에는 보지 못한 거대한 가방이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몰레 가방 안의 물건에 손을 넣는데, 아이가가 나타나 내용물을 보는데 실패한다. 아이가가 내일 증인대에 선다는 말과, 수수께기의 최강의 검사인 고도 검사가 상대편으로 서게 되리라는 말 또한 듣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